작성일자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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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이유
지난 9월 23일, 제 7회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시험을 응시했고, 합격했다.
그 이후 지난 12월 2일에 진행된 제 7회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시험을 바로 응시하고자 했다.
필기 시험 합격 후 2년 이내에 실기 시험을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지만, 나는 공부의 연속성과 1년에 1개씩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곧바로 실기 시험을 응시했다.
[빅분기] 제7회 빅데이터분석기사(a.k.a 빅분기) 필기 합격 후기
작성일자 : 2023-10-08 응시 이유 지난 9월 23일 ,제 7회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시험을 응시했다. '자격증 취득'에 대한 나의 평소 생각은 업무를 하면서 필요에 의해, 혹은 자기계발을 위해 취득하
junius96.com
시험 개요
문제수
시험문제는 3개의 문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 1유형(3문항), 제 2유형(1문항), 제 3유형(6문항)으로 총 10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배점은 제 1유형은 문항당 10점 (총 30점), 제 2유형 40점, 제 3유형은 문항당 5점(총 30점)으로 100점 만점이다.
이 100점 만점 중 60점이 넘으면 합격이다.
시험시간
시험시간은 180분으로 3시간이다.
시험은 10시에 시작되고, 내 기억에는 시험 시작후 90분 이후(11시 30분)부터 퇴실이 가능한 것을고 기억한다.
나는 시험에 있어서 보통 문제도 풀고 확인도 하는 편이라 시간을 다 사용하는 편인데, 문제 난이도가 결코 쉽지는 않아서 시간이 금방 갔다.
학습 기간 및 방법
필기 시험 결과 발표 후 실기 시험까지 약 2달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나는 이 2달동안 계속해서 틈틈이 공부를 했다.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평일 저녁에는 영어회화 스터디도 하고 있었기에 평일에 공부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출퇴근 통근버스에서 그리고 영어회화 스터디 후에도 공부를 했다.
학부생때 파이썬을 다루었어서 파이썬을 다루는 것이 완전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시험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성이 있었고 특히 제 유형같은 경우는 신규 유형인 만큼 참고할만한 문제가 없어 공부 범위가 꽤나 넓었다.
공부 방법은 Datamanim 사이트와 메타코드 Youtube 영상을 활용하여 반복하여 학습을 했다.
Datamanim 사이트는 빅분기 준비를 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알고 있을 사이트이다.
문제가 많고, 기출 유형 변형 문제들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판다스 연습 튜토리얼 — DataManim
Question 43 df의 데이터 중 new_price값이 lst에 해당하는 경우의 데이터 프레임을 구하고 그 갯수를 출력하라 lst =[1.69, 2.39, 3.39, 4.45, 9.25, 10.98, 11.75, 16.98]
www.datamanim.com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은 메타코드의 Youtube 강의였다.
무료로 제공한 메타코드의 빅분기 영상을 보며 이론 학습 및 코드 공부를 하고 이를 계속해서 반복했다.
무료인점도 좋았고, 내용도 정말 좋아서 독학을 하는 나에게 너무나도 유익했던 강의였다.
시험 결과 및 후기
지난 12월 15일 사전 점수가 공개되었고, 나의 점수는 70점으로 합격점수였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틀렸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아 특히 제 2유형(예측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어떤 기준으로 10점이 감점이 되었는지 알 수는 없었다.
제 3유형 같은 경우는 강의를 통해 공부했던 내용과 다른 내용이 나오기도 했었다.
통계학의 이론적인 내용과 개념을 알아야 하기도 하고, 그에 대한 내용을 코드로 작성할줄도 알아야 했다.
아예 모르는 개념은 없었지만, 시험 당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답을 작성하지 못해 2문제를 틀려 10점을 감점 당했다.
시험 당일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준비한 나의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며 기운을 내 시험을 치뤘다.
시험은 결코 쉽진 않았다.
문제 하나에 여려가지 조건들이 들어가 있어 하나라도 실수를 하면 정답 자체가 틀릴 수 있었다.
이에 문제를 잘 꼼꼼히 잘 읽어보고 코드 작성을 자유자재로 할 줄 알아야한다.
이론적인 내용도 알아야할 것들이 꽤나 많았다. 아무리 코드를 잘 짜야하더라도 어떤 코드를 짜야할지 판단이 되지 않거나 코드의 결과 주 어떤 결과를 정답으로 제출 해야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그 문제는 틀리는 것이다.
또한 시험 응시 환경은 조건이 있고 제한적이라 코드를 실행시키는데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
시험을 준비 하는 사람이라면 시험 응시 환경을 꼭 체험해보기를 권유한다. 일반적인 Jupyter notebook, google colab, VS Code 같은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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